남편도 인정한 연수

4일간의 연수를 마치고 아직은 초보지만, 회사 집 혹은 마트까지 혼자다니는 중입니다.

운전이라면 겁부터 냈는데 이제는 겁내지 않아요.

남편도 옆에서 운전 배워보라고 몇 번 이야기했었는데 제가 안 하고 그냥 무섭다고 지나쳤었거든요

그런데도 옆에서 힘 북돋아주니 괜히 기분 좋은 거 있죠?

이번엔 남편이 가게를 차렸는데 늘 혼자운전하는게 안쓰러웠거든요 혼자 운전했던 거 생각하면 진짜 힘들어 보이더라고요

그래서 올해 열심히 배우고 운전 능숙해지면 내려가는 길에는 번갈아가면서 운전하려고요

배우는 내내 진짜 재밌었고, 무엇보다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여기에서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
다들 저 처럼 너무걱정 말고 배우셨으면 좋겠네요

굿모닝 추천합니다.괜찮았어요^^